
가계부실위험지수(HDRI: Household Debt Risk Index)란?
- 한 가구의 소득과 자산에 비해 얼마의 빚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.
- 돈이 없는데 빛이 많으면 지수가 높고, 돈이 많은데 빛도 없으면 지수가 낮습니다.
- 이는 원리금 상환비율(DSR)과 부채자산비율(DTA)를 이용하여 확인합니다.
원리금 상환비율(DSR : Debt Servise Ratio) :
[한 가구의 총 수입 중에서 얼마가 이자와 원금으로 나가는지]
ex) 연 소득 5000만원인 A가구의 대출 원리금이 1년에 1000만원이라면
원리금 상환 비율은 20% 입니다.
부채/자산비율(DTA : Debt To Asset ratio) :
[한 가구의 자산이 몇퍼센트의 자기 자본과 대출로 이루어 져있는지]
ex)B가구의 주식,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도합 1억인데 빛이 5000만원 인 경우
부채/자산비율은 50%입니다.
가계부실위험지수는
원리금 상환 비율 40%일 때,
부채/자산비율이 100%일 때 위험 가구로 분류합니다.
위의 예시대로 보자면
연소득 5000만원인 가구의 1년 원리금 상환액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가하면
원리금 상환 비율이 40%로 변하게 되어 고DSA위험가구라고 판단하게 됩니다.
가구의 자산이 1억인데 빛이 5000만원에서 1억으로 증가하면
부채/자산비율이 100%로 변하게 되어 고DTA위험 가구라고 판단하게 됩니다.
만일 DSA,DTA 모두 위험가구라고 판단되면
고위험 가구로써 소득과 자산이 모두 부족한 가구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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