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.
약을 먹지 않고 감기를 이겨내는 것도 좋겠지만, 증상이 심할 경우 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일 수 있겠습니다.
그런데 감기약만 하더라도
전문 의약품(병원에서 처방 받아 약국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약)
일반 의약품(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할 수있는 약)
안전상비 의약품(편의점 등에서 구매 할 수있는 약 )
이 처럼 구매처에 따라 살 수 있는 약에 차이가 있는데요
어떤 이유로 나눠놨을까요?
약의 성분에 따른 약효와 위험성 때문입니다.
모든 약에 해당되는 말은 아니지만 약효가 좋으면 그만큼 위험이 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.
전문 의약품
- 약의 효과가 뛰어납니다. 그러나 중독, 의존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
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처방해야 합니다.
일반 의약품
- 일반적으로 광범위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도록 낮은 효과와 표준 복용량으로 제공됩니다.
전문 의약품에 비해 안정성이 높지만, 구매 전 약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.
안전상비 의약품
- 접근성이 좋아 구매가 쉽지만, 전문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에 비해 효과가 떨어집니다.
판매가 마트나 편의점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구매 전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으니
설명서를 꼭 읽어보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.
약은 효과가 좋은 만큼 부작용도 존재합니다.
오용 또는 남용을 하게 되는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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